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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중심의 문제점, 강도 만난 사람
cleven 944 2017-02-25 20:59:43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성경 누가복음 10장 25-29절).

유대교 기득권자들의 끊임없는 예수님 시험. 질문의 덫.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스스로 답을 찾도록 반문하시는 예수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재차 질문.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성경 누가복음 10장 30-33절).

예수님의 스토리텔링. 더 깊은 진리로 인도. 강도 만난 피해자. 제사장과 레위인, 자기 중심과 성전 중심. 자기 자신과 교회에 지나치게 쏠려 있는 사람은 교회 밖의 강도 만난 피해자를 살필 여유가 없다. 당시 이웃 개념도 종교적, 정치적 동지에 국한. 그러니까 더욱 냉정한 무관심.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성경 누가복음 10장 34-37절).

당시 유대인들로부터 천대와 증오를 받던 사마리아 사람의 등장.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공감, 연민, 측은지심.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사랑의 수고와 비용, 그리고 끝까지 책임. 피해자를 돌본 사마리아인이 진정한 이웃이고 그런 이웃을 멸시하지 말고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리고 너도 그처럼 사랑을 베풀라.

돌아온 탕자, 1만 달란트 빚진 종,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 강도 만난 피해자 등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작동 원리로서의 공감에 대해 강조.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이다'(새번역, 마태복음 7장 12절).

인공지능 시대. 공감이라는 인간다움.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 하는 것.

인공지능 시대에는 더 인간다워지는 방향으로 역주행해야 한다.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할 줄 아는 공감 능력을 더 키우라.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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