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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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것
cleven 1413 2016-07-30 23:34:57
 
 

20160731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성경 누가복음 10장 38-42절).

자매가 함께 준비해서 대접한 후 함께 말씀을 들어도 될 텐데 마리아는 약아빠져 보인다. 마르다가 참다못해 예수님께 쏘아붙인다. 마리아를 내보내시라는 주문이다. 예수님의 기준은 분명하다. '단 한 가지면 된다. 더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마리아는 그렇게 했고 그렇게 한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손님 대접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마리아는 손님 대접을 준비하는 것보다 손님 그 자신과 손님의 말씀에 더 집중했다. 그 손님은 예사로운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조용히 더 좋은 것 하나를 선택할 줄 알았고 그것에 집중했다. 그런 차이 때문이었을까. 마리아는 자신의 귀중품을 기꺼이 예수님께 바칠 수 있었다.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 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성경 요한복음 12장 2-3절).

마르다는 역시 잔치 준비에 열심이었고 마리아는 예수님 그 자신께 집중했다. 마리아는 노동자의 1년치 소득에 해당되는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어드리며 예수님의 존재를 한껏 부각시켰다.

그 선택의 결과는 영원한 명예였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성경 마태복음 26장 13절).

그럴싸한 것, 괜찮은 것, 좋은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선택하고 집중하는가. 예수님 그 자신을 선택하고 예수님께 집중할 수 있는가. 예수님께 귀중품을 드려 예수님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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