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
 
 
1
1
  
ID/PW 찾기





접속통계


이전 글 다음 글 홈으로 돌아가기 리스트
나의 소원과 하나님의 소원
cleven 1358 2016-03-26 12:59:06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성경 누가복음 22장 39-44절).

사람들은 살고자 기도하고 도움받고자 기도하는데 예수님은 왜 자신의 소원을 접고 하나님의 소원을 따르고자 피땀을 흘리며 기도하셨을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는 어떡해야 할까. 우리의 소원을 관철시키기 위해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나의 소원을 뒤로 물려야 하는 것일까.

'제육 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 시까지 계속되더니 제구 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성경 마태복음 27장 45-50절).

예수님은 외딴곳에서 짐승의 구유에 태어나셨고 광야에서 홀로 시험받으셨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며 기도하셨고 십자가 위에서는 처절하게 버림당하셨다. 예수님의 삶은 소외의 연속이었다. 최후에는 하나님의 절대 외면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는 어떡해야 할까.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슬퍼하고 부활을 기뻐하면 되는 것일까. 우리도 소외의 현장에서 몸소 소외를 짊어져야 하는 것일까. www.everceo.kr

 
- 255 -수정 삭제 답변


 

Copyright ⓒ dreamel,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