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
 
 
1
1
  
ID/PW 찾기





접속통계


이전 글 다음 글 홈으로 돌아가기 리스트
정통 노선과 샛길
cleven 1667 2015-10-18 01:49:43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성경 마가복음 5장 25-28).

그녀는 가산을 탕진하기까지 많은 의사들을 만났지만 아무 효험도 없었다. 그러다가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됐다. 전쟁, 비즈니스, 인생에 있어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정보다. 제대로 된 정보를 입수하고 관리하고 활용해야 한다. 그녀는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고 그 소문을 따라 실행했다. 하지만 예수님께로 가는 길은 만만찮았다.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며 에워쌌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다르게 생각했다. 굳이 예수님의 면전에서 예수님의 안수를 직접 받지 않고도 뒤에서 예수님의 옷에 손만 대면 혈루증이 나을 줄로 믿었다. 정통 노선만 고집할 게 아니다. 앞길 외에 뒷길, 옆길, 샛길도 있다. 그녀는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움직였다. 그것도 믿음이었고 그 믿음에 따라 예수님의 능력이 흘러나와 그녀의 중병을 고쳤다.

예수님의 면전에서 직접 안수받아야만 치유되는 게 아니다. 뒤에서 옷자락만 만져도 된다. 꼭 정식 절차여야 할 필요는 없다. 길은 하나뿐이지 않다. 다양하고 다른 길이 존재한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보고 다르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다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유연성에서 기적이 창출된다. 다르지 않고 새로울 수 있는가. 새 길은 늘 다른 길이다. www.everceo.kr

 
- 242 -수정 삭제 답변


 

Copyright ⓒ dreamel,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