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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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강한 크리스천
cleven 3016 2012-06-22 17:25:06
 
 

100명의 청년보다 제대로 된 직장인 한 명이 더 강하고 100명의 직장인보다 제대로 된 기업인 1명이 더 강하고 100명의 기업인보다 제대로 된 정치인 1명이 더 강하고 100명의 정치인보다 1명의 운동권 정치인이 더 강한 것 같다고 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투혼의 강도와 세력화의 역량에 있어 대충 그렇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알짜배기 운동권 정치인들을 우습게 봤다가는 그야말로 큰 코 다친다. 저들은 약육강식의 정치판에서도 끝내 이기려 하고 권력투쟁도 불사한다.

1기 민선 서울시장을 역임한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뛰어난 경제학자 출신의 정치인이었지만 정치판에서 도중하차해야 했다. 서울대학교 총장 출신의 이수성 전 국무총리도 그랬다.

정운찬 전 서울대학교 총장은 대선출마를 저울질만 하다가 관두었다. 장관직은 두고라도 국무총리만도 두 번씩이나 역임한 고건 전 서울시장도 행정의 달인이라는 별칭이 무색하게 결국 정치판에서 내려앉았다.

다들 특유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권도전에 나섰지만 대권후보도 못 되고 낙마했다. 저들에게 운동권 정치인들의 투혼과 단합이 결여됐기 때문이지 않을까.

교회 밖의 현실, 특히 정치판의 현실에는 영악한 강자들이 득실거린다. 그렇기에 양심과 아울러 현명함이 요구된다. 아니, 현명함이 양심을 보호하고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10:16).

정치판을 비롯한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주님의 뜻을 심고 가꾸고 이루려면 더 착하고 더 현명하고 더 강해져야 한다. 그래야 편안한 교회 안을 박차고 나가 거친 교회 밖의 각 분야로 침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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