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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와 숙명론
cleven 2244 2014-06-17 18:48:00
 
 

개신교 목회자들이시여, 악의 정권도 하나님의 뜻인가. 전두환 정권도, 김일성 정권도, 히틀러 정권도 다 하나님의 뜻인가. 

그래서 개신교의 원로들이 청와대를 오가며 신군부 정권을 축복했는가. 소위 지도자급 목사치고 최고 권력에 아부하지 않았던 적이 있는가. 

일제의 조선인 학살과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도 하나님의 뜻인가. 제국주의 열강의 흑인노예 사냥도 하나님의 뜻인가. 그런 힘을 갖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기에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고 힘써야 하는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하나님의 뜻을 갖다대면 다 되는가. 고민도, 숙고도, 성찰도 없이 모든 게 다 하나님의 섭리라고 하면 끝인가. 저급한 숙명론과 뭐가 다른가. http://www.everceo.kr


하나님이 무슨 폭군인가. 일제 식민지도, 남북 분단도, 그리고 최근의 세월호 참사도 다 하나님의 뜻이었다니 말이다. 대교회 장로나 목회자의 인식 체계가 당황스럽다.

아무데나 '하나님의 뜻'을 갖다대지 마시라. 다른 것들은 다 참아도 하나님을 옹졸하고 신경질적인 폭군으로 형상화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출20:7). '...너희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함이니라...'(렘23:36). http://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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