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
 
 
1
1
  
ID/PW 찾기





접속통계


이전 글 다음 글 홈으로 돌아가기 리스트
이기는 비결
cleven 1329 2003-12-11 14:37:14
 
 

이기는 비결

「가시고기」라는 소설을 써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성애를 부각시킨 조창인 씨가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저는 실력으로 인정받던 신문기자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일이 저를 강타했습니다. 글 때문에 감방에 갇히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 사건은 제 책임이 아니어서 분한 마음에 죽고 싶었습니다.

만삭의 아내와 홀어머니를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33살의 나이에 글로써 신세를 망치게 됐던 것입니다. 저는 서양문화를 이해하고 지적인 만족을 얻기 위해 성경을 읽긴 했지만 예수님은 몰랐습니다. 저는 구치소에서 폭력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는 몸에 낙서한 사람들도 많아 무서웠습니다.

거기에 조직폭력배 두목이 한 분 있었는데 그가 우리한테 찬양을 부르게 하고 성경을 읽게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배운 사람이라고 교회에 다니지도 않는데 그가 저한테 설교를 시켰습니다. 정말 엉터리 같은 설교였지만 그는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독방을 쓰면서 비로소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환난 중에 즐거워하라는, 완전히 엉터리 같은 말씀도 믿기로 작심하고 읽어갔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겠다고 다짐했을 때 하나님은 기다리신 듯이 저를 감방에서 꺼내 주셨습니다.

'내가 원했던 것은 네 입에서 나를 시인하는 그것이었다.' 하나님이 제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감방에서 나가니 제 식구들이 다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기막힌 도우심으로 저는 전과자 신세도 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 능력과 노력만 믿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저의 한계를 깨뜨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그 놀라운 능력에 엎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내가 원하는 대로 저는 더 이상 기자생활을 하지 않고 전업 작가로 살아갔습니다. 7년 간 실업자와 같았던 저를 아내는 믿음으로 인내해 주었습니다. 몇 번이나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저는 제 한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매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작가로 변해 갔습니다. 제가 제 한계를 인정했을 때 하나님은 저를 높여 주셨습니다. 저는 10만 명의 독자를 주시라고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제게 150만 명의 독자를 붙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기쁨과 영광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이토록 사랑하시는데 저는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글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더 구체적으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통해 「가시고기」라는 작품을 탄생시키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캄캄 절벽일 때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없고 손에 잡히는 것도 없습니다. 어디 기댈 데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은 보는 것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또 그 믿음을 따라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믿음과 기도, 기도와 믿음, 이 두 가지가 함께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탤런트 김혜자 씨의 간증입니다. '저는 예수 믿고 구원받은 후에도 계속 담배를 피웠습니다. 아무리 끊으려고 해도 도저히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몇 번이나 금연을 시도했지만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후부터는 담배를 피우고 싶은 마음이 싹 가셨습니다. 아예 담배가 싫어졌습니다. 저는 너무 기쁜 나머지 제 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제 딸은 제게 담배를 끊으라고 역성을 부렸거든요. '얘, 나 이제 담배 끊었어. 아침에 자고 일어난 후부터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감쪽같이 사라졌어. 너무 희한하지 않니.' 그 순간 제 딸이 울먹이면서 말했습니다. '엄마, 내가 사실은 엄마가 담배 끊게 해 주시라고 그 동안 작정기도해 왔는데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야.' 저는 제 딸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습니다.'

 
- 11 -수정 삭제 답변


 

Copyright ⓒ dreamel,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