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교회가 개교회를 넘어 전체적으로 볼 때, 계속 쇠퇴하고 있다. 다시 살아날 비결이 있을까.

참회도 필요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나아가야 한다. 인본주의니 세속화니 하면서 사회와 담을 쌓았던 것을 허물고 사회가 곧 교회에게 하고 사회생활이 곧 예배이게 해야 한다.

사회분리형 교회가 아니라 더욱 사회밀착형 교회여야 한다. 목회자를 비롯한 크리스천들이 사회와 교회의 교차지점에서 영성의 우물을 파는 하이브리드들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