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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리는 30년이었다
cleven 2707 2005-07-29 10:07:55
 
 

2003년 현재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활동하고 있는 서영훈 장로님은
1953년 적십자 청소년국장을 시작으로 정확히 30년간 대한적십자사
에 근무하게 됩니다. 그렇게 적십자사에 투신하기 10일 전쯤에 이미
하나님은 그 사실을 그에게 꿈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는 꿈의 예
지적인 기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당시 아침저녁으로 묵상을 통해 기도생활을 꾸준히 해왔던 나는
국가의 큰 일이나 개인의 일이 꿈을 통해 예견되고 이것이 정확히
맞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그 꿈의 내용은 이렇다. 내가 가본 적이
없는 원산 명사십리 해변가에 있었는데 누가 멍에를 메어주며 '30리
를 가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멍에를 메고 30리를 걸어 도착하
자 정자가 보이고 꽃이 만발한 가운데 해가 찬란하게 떠 있었다. 당
시 너무나 선명했던 이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다가 30년만에
알게 된 것이다.

하나 더 이야기하면 6·25가 발발하기 하루 전날이었다. 공주 신
현상 선생 댁에서 지낼 때였으므로 사택 마루에서 자다가 꿈을 꾸었
다. 한반도 지도가 보이며 북한에서 불이 붙어 내려오는데 활활 타
는 불이 아니라 나지막하게 바닥으로 깔리는 검은 구름과 함께 타는
음산한 분위기였다. 그 가운데 붉은 호랑이 한 마리가 나를 향해 집
어삼킬듯 달려들었다. 그래서 옆에 있던 큰 바위를 번쩍 들어 호랑
이를 향해 던지려는데 갑자기 남쪽에서 붉은 호랑이보다 배나 더 큰
흰 호랑이가 나타났다. 그러자 붉은 호랑이는 불길 속으로 도망쳤
다. 그리고 남쪽의 큰 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다.

참으로 기이한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6·25가 터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꿈을 믿었기 때문에 부산에서 피난생활을 하면서도
남들처럼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연합군이 남한을 도와 반드시 인민
군을 이긴다고 확신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꿈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앞날을 꿈을 통해 예시해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나도 그런 편이다. 이후에도 나는 꿈을 통해 여러 사건을 알
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멀리는 미국의 링컨 대통령으로부터 가까이는 우리나라의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밤에 꾸는 꿈을 소
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꿈에 대해 이렇게 말했
습니다. '성경은 꿈의 창고이다. 우리가 크리스천이라면 옛날뿐만 아
니라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 우리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
러내신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서영훈 총재도 꿈의 예시적 기능에 대해 자신 있게 언급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꿈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하나님은 우리
의 앞날을 꿈을 통해 예시해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나도 그런 편이
다.' 동서고금을 통해 꿈은 개인의 소중한 자산이 돼 왔습니다. 아
니, 성경에 보면 꿈은 인류 구속사의 방향타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
다. 구약성경의 요셉도, 신약성경의 요셉도 꿈으로 구속사의 한 페이
지를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창세기의 요셉은 꿈으로 자기 일가의 장래, 더 나아가 이스라엘 민
족의 장래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마태복음의 요셉은 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장래, 더 나아가 인류의 장래를 예비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꿈은 개인사, 민족사는 물론 인류사, 구속사까지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손가락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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