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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산삼을 주시다
cleven 2330 2005-05-28 12:08:55
 
 

차충열·김복희 목사 부부“하나님이 주신 선물…팔 생각 없어요”  

기사입력 : 2005.05.27, 15:08      
  
강원도 오지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결손가정 어린이와 갈곳 없는 노인 및 장애인 등과 공동체 생활을 해오던 목사 부부가 꿈에서 들은 하나님의 음성대로 20∼25년생 산삼 16뿌리를 캤다.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1리 90. 비포장도로가 끝나고 국유림이 병풍처럼 둘러싼 이곳 산골마을에 세워진 세계로교회는 차충열(48) 김복희(48) 목사 부부가 대도시 목회를 뒤로 하고 지난해 마련한 보금자리다.

오래전부터 초대교회처럼 공동체 생활을 하며 고통 받는 이웃을 신앙으로 치유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기도해온 부부는 이곳의 땅 4000평을 한 장로님을 통해 싸게 매입,소매를 걷어붙이고 개간에 들어갔다. 외부의 도움없이 텐트를 치고 생활하던 이곳에는 병들고 상처 받은,갈곳 없는 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매일 예배를 드리고 밭을 일궈 자급자족하며 불편없이 지냈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대자연 속에서 제철 나물과 나무열매,약초 등으로 모든 필요를 채워주셨지요.”

이들 부부는 지난달 23일 60평의 성전과 숙소를 직접 지어 하나님께 봉헌했다. 30평은 숙소,30평은 예배실이었다. 40여명의 가족들은 냉기가 올라오는 천막을 벗어나 장작을 지펴 난방을 할 수 있는 잠자리를 갖게 된 것을 감사 드렸다.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성전을 기쁘게 받으셨고 우리가 기도를 시작한 100평 성전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겠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가장 좋은 장소에 외부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성전과 숙소를 짓길 원했거든요.”

김 목사는 지난 12일 하나님이 성전 앞산의 한 지점을 보여주시면서 그곳에서 산삼 16뿌리를 캐낼 것이라고 말씀하는 꿈을 꾸었다. 신기하게 생각하고 이 사실을 13일 여목회자 모임에서 공개했다.

“지난 20일 차 목사와 가족들이 지형이 험한 앞산을 찾았고 꿈속에서 본 그 지점에서 산삼 14뿌리를 캤지요.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가서 2뿌리를 더 캐 정확히 16뿌리를 캤습니다.”

이들 부부가 가져온 산삼을 감정한 한국심마니협회 관계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초보자가 20∼25년 된 산삼 16뿌리를 한꺼번에 캐낸 사실을 믿을 수 없었던 것.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결코 산삼을 팔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산삼이 꼭 필요한 분도 만나게 해주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치유은사와 말씀의 능력을 받아 가끔 집회에 초청되기도 하는 김 목사는 “이 일로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많은 분이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에 고아 과부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더 많이 수용,함께 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김무정기자 moo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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