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
 
 
1
1
  
ID/PW 찾기





접속통계


이전 글 다음 글 홈으로 돌아가기 리스트
베끼고 훔치는 글쓰기
cleven 453 2016-07-05 19:33:08
 
 

뾰족한 생각을 뭉툭하게 표현하는 글이 있는가 하면 밋밋한 생각을 날카롭게 표현하는 글이 있다. 나는 어떻게 쓰는가.

언어의 뚱뚱한 뱃살을 빼고 잘록한 허리를 만들어야 한다. 언어의 영양과다보다는 영양실조가 더 낫다. 언어가 홀쭉한가.

베끼고 훔쳐야 한다. 베낀다는 것은 인용한다는 것일 테고 훔친다는 것은 자기화해서 남이 알아챌 수 없다는 것일 테다.

먼저 종합적으로 이해한 후 글을 써야 한다. 특정 부분에만 꽂혀 메시지를 잡아낸다면 편협한 자기주장이 드러날 것이다.

[대가들의 책 쓰기](김종춘, 한국경제신문i, 2016) http://goo.gl/p8xCJH

 
- 338 -수정 삭제 답변


 

Copyright ⓒ dreamel,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3.09.15